인천 식자재 창고서 불…5명 연기 흡입

박소영 기자 2024. 3. 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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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식자재 창고에서 불이 나 주민 5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9분쯤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 소재 식당 외부 컨테이너 식자재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근 주민 5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7명이 대피하기도 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발생 49분 만인 오전 1시58분쯤 완전히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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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1시9분쯤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의 한 식자재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민 5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인천소방본부 제공)2024.3.1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천의 한 식자재 창고에서 불이 나 주민 5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9분쯤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 소재 식당 외부 컨테이너 식자재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근 주민 5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7명이 대피하기도 했다. 또 컨테이너 5㎡가 불에 그을렀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발생 49분 만인 오전 1시58분쯤 완전히 꺼졌다.

소방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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