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IXX 해원 "BTS 정국 'Dreamers', 가슴이 벅차오른다"[힛트쏭]

이경호 기자 2024. 3. 1.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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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IXX(엔믹스)의 리더 해원이 감정이 북받쳐 오르는 곡으로 BTS(방탄소년단) 정국이 부른 월드컵 공식 주제가를 손꼽았다.

1일 오후 KBS Joy에서 방송되는 '이십세기 힛트쏭'(연출 김미견PD) 205회에서는 '3.1절 특집! 듣자마자 가슴이 벅차오르는 힛-트쏭'을 주제로 그 시절 시대상과 애환이 담겨있는 곡들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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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경호 기자]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 출연한 NMIXX(엔믹스)의 해원./사진제공=KBS Joy
NMIXX(엔믹스)의 리더 해원이 감정이 북받쳐 오르는 곡으로 BTS(방탄소년단) 정국이 부른 월드컵 공식 주제가를 손꼽았다.

1일 오후 KBS Joy에서 방송되는 '이십세기 힛트쏭'(연출 김미견PD) 205회에서는 '3.1절 특집! 듣자마자 가슴이 벅차오르는 힛-트쏭'을 주제로 그 시절 시대상과 애환이 담겨있는 곡들이 공개된다.

지난주에 이어 해원이 인턴 MC로 참여하여 김희철과 더욱 끈끈한 진행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며 성악가에 버금가는 놀라운 가창력으로 MC 김희철과 이동근 아나운서는 물론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3.1절 105주년을 기념하여 대한민국 국민의 심금을 울리는 노래들을 대거 소환하며 제2의 애국가라고 불리며 BTS, 김연아, 박지성 등과 함께 '두유 노 클럽'에 당당히 올라가야 마땅한 가수의 정체와 한국판 'We Are the World'로 국내 최정상 가수 62명이 노 개런티로 참여한 화제의 곡, 유럽 차트 1위와 미국 라디오 최다 신청곡으로 등극하며 싱글 앨범 판매량만 1,700만 장을 기록한 곡 등이 차례로 소개된다.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사진제공=KBS Joy

차트 공개에 앞서 어떤 노래를 들으면 감정이 북받쳐 오르는지 묻자 해원은 BTS 정국이 부른 월드컵 공식 주제가를 언급하며 "'Dreamers' 들으면 가슴이 벅차오른다"라고 고백했고, 해원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 종목 공개에 이동근 아나운서가 반가워하자 김희철이 "아니라고 그래~ 연락처 물어본단 말이야"라며 후배 가수를 위해 상황을 수습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이날의 첫 힛트쏭으로 김희철의 애창곡 중 한 곡이 공개되며 기획사가 사라지며 음원 권리를 찾기 힘들어져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만날 수 없는 곡이라고 소개되자 김희철은 현재까지 MP3에 고이 간직하고 있다고 밝히며 '찐팬'임을 인증했다.

이어 이동근 아나운서는 김희철을 향해 "작년 크리스마스에 스케줄 없다고 했는데 다낭에서 다정하게 팔짱 낀 사진이 포착됐다"라고 진실을 물었고 크게 당황하며 당시 노래방까지 갔다는 사실을 털어놓은 김희철과 크리스마스에 다낭에서 함께 목격된 사람의 정체는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힛트쏭 소개와 함께 1998년 IMF 당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메시지를 주며 하나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골프의 여왕 박세리의 맨발 투혼 퍼팅 장면이 공개되며 MC들은 감탄을 연발했고, 이 곡이 본인 때문에 만들어진 것으로 착각했다는 박세리의 에피소드에 MC들이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한국을 빛낸 여류 인사 50인에 뽑힌 가수의 곡으로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되며 MZ들 사이에서 '제2의 애국가'라 불리는 곡이 공개되자 해원은 "이 노래를 듣다 보면 아름다운 대한민국에 사는 내가 정말 행복한 사람이구나 느껴진다"라고 고백했다.

이외에도 2002년 월드컵 당시 4강 신화의 주역들을 회상하게 만든 태극전사 응원가와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황대헌 선수도 울컥하게 만든 노래, 1986년 아시안게임 당시 한국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 때마다 항상 흘러나와 이 곡을 모르면 간첩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화제가 되었던 히트곡 등이 '이십세기 힛트쏭' 205회에서 공개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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