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규, 주니어 세계선수권 쇼트 1위…첫 메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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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피겨의 기대주 서민규 선수가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쇼트 프로그램 1위에 올랐는데요.
내일(2일) 프리스케이팅에서 한국 남자 피겨 역사상 첫 메달에 도전합니다.
내일 프리 스케이팅에 나서는 서민규는 2017년 차준환이 기록한 5위를 넘어 한국 남자 피겨 역사상 첫 메달에 도전합니다.
라이벌 시마다 마오를 꺾고 쇼트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한 신지아는 오늘 밤 나서는 프리 스케이팅에서 김연아 이후 18년 만의 첫 금메달을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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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남자 피겨의 기대주 서민규 선수가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쇼트 프로그램 1위에 올랐는데요. 내일(2일) 프리스케이팅에서 한국 남자 피겨 역사상 첫 메달에 도전합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첫 출전한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서민규는 침착하게 자신의 연기를 펼쳤습니다.
첫 점프 트리플 악셀을 깔끔하게 뛰며 가산점을 챙겼습니다.
다음 점프에서 에지 사용 주의 판정을 받았지만 추가 가산점이 붙는 후반부에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완벽하게 뛰며 만회했습니다.
스텝과 스핀 연기에서 모두 최고 레벨을 받은 서민규는 연기를 마친 뒤 양손을 불끈 쥐고 환호했고 80.58점을 받아 2위인 프랑스의 티토와 1.79점 차 1위에 올랐습니다.
[서민규/피겨 국가대표 : 쇼트 프로그램 1등을 해서 정말 기분이 좋고요. 프리 스케이팅 프로그램을 제 기량을 다 뽐내서 더 좋은 결과를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내일 프리 스케이팅에 나서는 서민규는 2017년 차준환이 기록한 5위를 넘어 한국 남자 피겨 역사상 첫 메달에 도전합니다.
라이벌 시마다 마오를 꺾고 쇼트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한 신지아는 오늘 밤 나서는 프리 스케이팅에서 김연아 이후 18년 만의 첫 금메달을 노립니다.
(영상편집 : 이정택)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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