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랠리’ 엔비디아가 투자한 ARM도 5% 급등

박형기 기자 2024. 3. 1. 07: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주요 투자은행 시티그룹이 반도체주에 대해 '매우 낙관적'이라는 보고서를 내자 반도체주가 일제히 랠리한 가운데, 엔비디아가 투자한 영국계 반도체 설계업체 ARM도 5% 이상 급등했다.

이는 이날 시티그룹이 보고서를 통해 "반도체 주가 많이 올랐지만 아직도 여전히 격렬하게 강세장(wildly bullish)"이라고 밝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ARM도 5% 이상 급등했다.

ARM뿐만 아니라 AMD가 9% 이상 폭등하는 등 미국 반도체주가 일제히 랠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RM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주요 투자은행 시티그룹이 반도체주에 대해 ‘매우 낙관적’이라는 보고서를 내자 반도체주가 일제히 랠리한 가운데, 엔비디아가 투자한 영국계 반도체 설계업체 ARM도 5% 이상 급등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ARM은 전거래일보다 5.36% 급등한 141.04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이날 시티그룹이 보고서를 통해 "반도체 주가 많이 올랐지만 아직도 여전히 격렬하게 강세장(wildly bullish)"이라고 밝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시티는 "2024년 글로벌 반도체 매출이 전년 대비 최소 11%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ARM도 5% 이상 급등했다.

ARM뿐만 아니라 AMD가 9% 이상 폭등하는 등 미국 반도체주가 일제히 랠리했다. 이에 따라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2.70% 급등,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