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울산 경남 대체로 맑고 ‘쌀쌀’…강풍 주의

부산기상청은 1일 부산 울산 경남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강풍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주요 지역의 기온은 부산 2.1도, 울산 1.3도, 창원 1.2도, 합천 1.3도, 거제 3.1도, 통영 2.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6도, 울산 4도, 경남 2∼6도로 예상된다.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서해 앞바다에서 1.0∼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5.0m, 서해·남해 1.5∼4.0m로 예상된다.

울산 앞바다, 동해 남부 남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해지고 물결이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항해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부산 중구 광복중앙로에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태극기 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이원준 기자windst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