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만' 조정석-하도권, '13년만' 김재욱, '데뷔' 셔누...3월, 반가운 뮤지컬 스타는?

장민수 기자 2024. 3. 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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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신작부터 인기작까지 다수 뮤지컬이 개막을 앞둔 가운데, 오랜만에 무대로 돌아온 배우들이 반가움을 더한다.

2005년 초연 이후 14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스테디셀러 뮤지컬 '헤드윅'이 3월 22일부터 6월 23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헤드윅'뿐 아니라 뮤지컬 무대 자체도 8년 만이어서 더욱 반갑다.

2016년 '왕의나라' 이후 8년 만에 서는 뮤지컬 무대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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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윅' 조정석, 8년만 뮤지컬 복귀
'그레이트 코멧' 하도권 8년만, 셔누 데뷔
'파과' 구원영 4년, 김재욱 13년만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3월, 신작부터 인기작까지 다수 뮤지컬이 개막을 앞둔 가운데, 오랜만에 무대로 돌아온 배우들이 반가움을 더한다.

'헤드윅' 조정석, 8년 만에 '뽀드윅' 컴백

2005년 초연 이후 14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스테디셀러 뮤지컬 '헤드윅'이 3월 22일부터 6월 23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상처로 얼룩진 인생의 의미를 찾아 헤메는 로커 헤드윅의 자전적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이다.

이번 시즌 헤드윅 역은 조정석, 유연석, 전동석, 이츠학 역은 장은아, 이예은, 여은이 출연한다. 

2006년, 2008년, 2011년, 2016년까지 총 4번의 '헤드윅' 무대에 섰던 조정석이다. '헤드윅'뿐 아니라 뮤지컬 무대 자체도 8년 만이어서 더욱 반갑다.

그 사이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세작, 매혹된 자들', 영화 '엑시트' 등에서 활약하며 팬들을 더욱 끌어모은 바. 다시 돌아온 '뽀드윅'에 대한 관심이 크다.

조정석 역시 "예전에 마흔이 넘어도 헤드윅을 할 거라고 했었는데 그 말을 지키게 됐다. 2006년부터 4번의 시즌을 함께했지만 할 때마다 재밌고 또 여전히 내 심장을 뜨겁게 하는 작품이어서 너무 설렌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연석과 전동석 역시 각각 2017년, 2019년 이후 오랜만에 '헤드윅' 무대에 선다. 세 배우가 만들어 낼 3인 3색 헤드윅에 관심이 쏠린다.

'그레이트 코멧' 하도권도 8년만...셔누는 뮤지컬 데뷔

2021년 한국 초연 이후 화제를 모은 '그레이트 코멧'도 3월 26일부터 6월16일까지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두 번째 시즌을 시작한다.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곡가 겸 극작가인 데이브 말로이가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의 대표작 '전쟁과 평화' 스토리를 기반으로 재창작한 이머시브 뮤지컬이다. 

피에르 역 하도권, 케이윌, 김주택, 나타샤 역 이지수, 유연정(우주소녀), 박수빈(우주소녀), 아나톨 역 고은성, 정택운, 셔누(몬스타엑스) 등이 출연한다. 

최근 SBS '스토브리그', '펜트하우스',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드라마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은 하도권이다. 그러나 본업은 뮤지컬배우. 서울대 성악과 출신으로, 2004년 뮤지컬 '미녀와 야수'에서 데뷔했다. 2016년 '왕의나라' 이후 8년 만에 서는 뮤지컬 무대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또한 그룹 몬스타엑스의 메인 댄서이자 리드보컬인 셔누가 뮤지컬 무대 데뷔를 갖는다. 일단 매력 넘치는 젊은 군인 아나톨 역에 어울리는 비주얼은 갖췄다. 쉽지 않은 넘버를 잘 소화할 수 있을지 눈여겨볼 대목이다.

'파과' 구원영 4년, 김재욱 무려 13년 만의 뮤지컬

창작 초연 뮤지컬 '파과'는 3월 15일부터 5월 26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2013년 출간된 구병모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40년간 청부살인업을 이어왔지만, 세월의 흐름 속에서 변화를 마주하게 된 조각의 이야기를 그린다.

조각 역 차지연, 구원영, 투우 역 신성록, 김재욱, 노윤, 류 역 지현준, 최재웅, 박영수, 어린 조각 역 유주혜, 이재림 등이 출연한다. 

구원영은 2019년 '빅 피쉬', 2020년 '세인트 소피아' 리딩 공연 이후 오랜만에 무대 복귀다. 그런데 역할이 만만치 않다. 뮤지컬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누아르 액션을 소화할 예정이다.

투우 역 김재욱은 2011년 '헤드윅' 이후 무려 13년 만의 뮤지컬이다. 무대에 서는 것만 봐도 2018년 연극 '아마데우스'가 마지막이니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 오랜만에 선보이는 무대 위 그의 연기는 어떨지 궁금하다.

사진=쇼노트, PAGE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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