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으로 또 돈 벌었네”…나스닥 2년만에 최고 경신 [월가월부]

윤원섭 특파원(yws@mk.co.kr) 입력 2024. 3. 1. 06:57 수정 2024. 3. 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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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시의 대표지수 중 하나인 나스닥 지수가 2년 여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연준이 중시하는 물가지표가 시장 예상대로 둔화된 가운데 기술주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이날 뉴욕증시 기록 경신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물가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이 시장 예상대로 둔화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미국 상무부는 이날 뉴욕증시 개장 직전 지난달 PCE 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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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0.84% 오른 1만6082 마감
AMD 9.06%↑·아마존 2.08%↑
S&P500 0.54% 상승...또 기록경신
1월 PCE 2.4% 올라...약 3년래 최저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들
미국 뉴욕 증시의 대표지수 중 하나인 나스닥 지수가 2년 여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연준이 중시하는 물가지표가 시장 예상대로 둔화된 가운데 기술주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0.84% 오른 1만6082.33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 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최고치를 경신한 것은 지난 2021년 11월 19일(1만6057.44) 이후 2년 3개월 만이다.

S&P500지수는 0.54% 상승한 5097.27에 마감해 또 다시 최고가를 경신했다. 다우지수는 0.04% 오른 3만8963.6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뉴욕증시 기록 경신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물가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이 시장 예상대로 둔화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미국 상무부는 이날 뉴욕증시 개장 직전 지난달 PCE 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 전망치(2.4%)에 부합하고 전월(2.6%)보다 소폭 둔화한 수치다. 아울러 지난 2021년 2월 이후 약 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지난달 PCE는 전월 대비로는 0.3% 상승해 시장 전망과 일치했다. 다만 전월(0.2%)보다는 소폭 상승세가 커졌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음료를 제외한 근원PCE 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2.8% 올라 시장 전망과 동일했으며, 전월(2.9%)보다 상승세가 둔화했다.

PCE 둔화에 따라 시장은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일부 기준금리에 조기 인하 기대감도 나왔다. 덕분에 기준금리에 민감한 기술주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AMD(9.06%), 아마존(2.08%), 엔비디아(1.87%), 구글(1.71%) 등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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