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서울 도심 곳곳서 집회·문화 행사 열려...일부 도로 통제

박지윤 기자 2024. 3. 1.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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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 〈사진=연합뉴스〉
3.1절 독립운동 기념일을 맞이하여 오늘(1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는 대규모 집회와 문화 행사가 열립니다.

자유통일당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자유통일을 위한 천만조직 국민대회'를 개최합니다.

한국교회보수연합은 같은 시각 중구 시청역 8번 출구 앞에서 5000명 규모의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천만인운동본부는 영등포구 여의나루로에서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1000명 규모의 집회를 진행합니다.

올해 처음으로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대규모 집회인 만큼 경찰은 80개 부대 규모의 경력을 투입하여 집회를 관리할 계획입니다. 특히 집회 장소 외곽부터 차량을 원거리 우회 조치할 방침입니다.

종로구 보신각에서는 '그날의 간절한 마음, 오늘 여기에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오전 11시 20분부터 낮 12시 15분까지 타종식과 문화 행사가 열립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독립유공자 후손 7명, 뮤지컬 '영웅'에서 안중근 의사 어머니 역할을 맡았던 박정자 배우 등이 타종에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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