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치유원, 건강출산 행복가정 캠프 확대

김진호 기자 2024. 3. 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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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치유원이 '건강출산 행복가정 캠프'를 확대한다.

1일 국립산림치유원에 따르면 임신(희망) 부부, 출산 부부, 조부모 육아 가정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출산 행복가정 캠프'를 당일 또는 1박2일 형으로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권영록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앞으로도 난임부부의 정서적 안정, 출산 산모와 가족 면역력 증진, 황혼육아 스트레스 해소 등 맞춤형 산림복지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문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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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운영, 매회 20명 모집
국립산림치유원에서 '건강출산 행복가정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국립산림치유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국립산림치유원이 '건강출산 행복가정 캠프'를 확대한다.

1일 국립산림치유원에 따르면 임신(희망) 부부, 출산 부부, 조부모 육아 가정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출산 행복가정 캠프'를 당일 또는 1박2일 형으로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캠프는 범국가적 출산장려정책에 발맞춰 마련했다.

대상자는 임신 부부에서 출산단계별(임신 전·중, 출산 후) 모든 가정, 육아를 하는 할아버지, 할머니 가정까지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심리적 안정을 위한 '숲길 걷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숲속 체조', 자연 감수성을 도모하는 '숲속 해먹', 혈액순환을 위한 '수(水)치유',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임신부 도넛 방석', '가족 문패 만들기' 등 참가자에 따라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캠프는 매월 운영 예정이며, 매회 20명씩 모집한다.

권영록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앞으로도 난임부부의 정서적 안정, 출산 산모와 가족 면역력 증진, 황혼육아 스트레스 해소 등 맞춤형 산림복지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문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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