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 1년새 축구장 2만2500개 면적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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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지면적이 전년보다 1만600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월27일 내놓은 '2023년 경지면적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경지면적은 151만2145㏊로 집계됐다.
지난해 실 감소면적은 1만8000㏊로 감소요인은 건물 건축(6000㏊), 유휴지(4000㏊), 기타(6000㏊) 등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경지면적은 전남 27만4000㏊(18.1%), 경북 24만4000㏊(16.1%), 충남 21만4000㏊(14.1%)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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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지면적이 전년보다 1만600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년새 축구장(0.7㏊) 2만2500개에 달하는 농지가 사라진 것이다.
통계청이 2월27일 내놓은 ‘2023년 경지면적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경지면적은 151만2145㏊로 집계됐다. 전년(152만8237㏊) 대비 1.1% 감소했다.
논면적은 76만3989㏊로 전년(77만5640㏊)보다 1.5% 줄었다. 밭면적은 2022년 75만2597㏊에서 지난해 74만8156㏊로 0.6% 감소했다. 전체 경지면적에서 논이 차지하는 비중은 50.8%에서 50.5%로 0.3%포인트 줄었다. 밭 비중은 49.2%에서 49.5%로 0.3%포인트 늘었다.
지난해 실 감소면적은 1만8000㏊로 감소요인은 건물 건축(6000㏊), 유휴지(4000㏊), 기타(6000㏊) 등으로 나타났다.
반면 실 증가면적은 개간·간척(1000㏊), 복구 등 기타(1000㏊) 요인에 따라 전년 대비 2000㏊ 늘어나는 데 그쳤다.
지역별 경지면적은 전남 27만4000㏊(18.1%), 경북 24만4000㏊(16.1%), 충남 21만4000㏊(14.1%)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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