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식재료 창고서 불…인근 상가주택 주민 5명 연기 흡입

손현규 2024. 3. 1.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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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1시 9분께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에 있는 식재료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창고 인근 상가주택에 사는 주민 5명이 연기를 마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른 주민 11명은 대피했다.

또 컨테이너로 된 식재료 창고가 완전히 탔으며 상가주택도 일부 그을렸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식재료 창고는 상가주택 건물 1층에 있는 음식점이 사용한 곳으로 추정한다"며 "화재 원인은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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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난 식재료 창고 [인천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1일 오전 1시 9분께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에 있는 식재료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창고 인근 상가주택에 사는 주민 5명이 연기를 마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른 주민 11명은 대피했다.

또 컨테이너로 된 식재료 창고가 완전히 탔으며 상가주택도 일부 그을렸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등 88명과 펌프차 등 차량 34대를 투입해 49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식재료 창고는 상가주택 건물 1층에 있는 음식점이 사용한 곳으로 추정한다"며 "화재 원인은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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