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1일, 금)…아침 강추위, 눈·비 예보도

눈과 비가 그치고 쌀쌀한 아침기온을 보인 2월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두터운 옷을 입은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4.2.23/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1일 광주와 전남은 기온이 떨어져 춥고 눈 또는 비가 내린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가장 자리에 들어 대체르 흐리다.

예상 강수량은 5㎜이며, 기온이 낮은 전남동부내륙 산지에는 1㎝의 눈이 내린다.

아침기온은 전날보다 4~7도 가량 급격하게 떨어져 건강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4도, 광주·광양·구례·나주·무안·순천·영광·영암·보성·함평 -2도, 목포·여수·장흥·해남 -1도, 고흥·완도·신안·진도 0도로 전날보다 4~7도가량 낮다.

낮 최고기온은 영광 0도, 곡성·광주·나주·담양·무안·영암·보성·신안·장성·화순·함평 1도, 강진·완도·장흥·해남 2도, 순천 3도, 광양·고흥 4도로 0~4도의 분포를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전남 모두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앞바다에서 1.5~3.0m, 남해 앞바다에서 1.5~2.5m로 인다.

war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