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적십자, 내달까지 회비 2차 집중모금

최영지 기자 2024. 3. 1. 03: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는 '변하지 않는 희망, 적십자회비'(사진) 2차 집중모금을 4월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1차 집중모금으로 약 18억 8000만 원을 모았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지난 26일부터 2차 집중모금 지로용지가 각 가정에 우편으로 발송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는 ‘변하지 않는 희망, 적십자회비’(사진) 2차 집중모금을 4월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적십자회비는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성금으로 뜻하지 않은 재난을 당한 어려운 이웃이나 소외계층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1차 집중모금으로 약 18억 8000만 원을 모았다. 이는 부산지역 적십자회비 목표금액 약 23억 6000만원 대비 79.6%에 해당한다.


1차 집중모금에는 부산시청(시장 박형준), 부산시의회(의장 안성민) 및 부산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을 비롯해 16개 기초자치단체(구·군)에서 모두 참여했다. BNK부산은행, 서원유통, ㈜태광, 희창물산, 퓨트로닉 등도 어려웃 이웃을 돕는데 동참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이면서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모은 전 재산을 적십자사에 기탁해주신 박순옥(가명) 할머니의 사연이 전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훈훈해졌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지난 26일부터 2차 집중모금 지로용지가 각 가정에 우편으로 발송된다고 밝혔다. 2차 집중모금은 1차 집중모금에 참여하지 않은 개인 및 단체에 발송되며 개인의 경우 고지방법의 변경으로 모든 세대주가 아닌 최근 5년간 1회 이상 적십자회비 참여자에게만 발송된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