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기, 국제아카데미史 모범 될 것…자부심 가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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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아카데미 20기 원우의 지난 1년간 활동을 마무리 짓는 수료식이 열렸다.
지난 28일 오후 7시 부산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진행된 수료식에는 국제신문 강남훈 사장, 국제아카데미 총원우회 박재복 회장, 전호환 동명대총장, 김옥경 국제아카데미 19기 회장을 비롯해 100여 명의 원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4시간여에 걸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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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외빈·원우 등 100여 명 참석
- 마점래 회장 등 집행부 헌신 치하
- 남녀혼성 20명 합창단 공연도
- 21기 과정 원우모집 27일 개강
국제아카데미 20기 원우의 지난 1년간 활동을 마무리 짓는 수료식이 열렸다.
지난 28일 오후 7시 부산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진행된 수료식에는 국제신문 강남훈 사장, 국제아카데미 총원우회 박재복 회장, 전호환 동명대총장, 김옥경 국제아카데미 19기 회장을 비롯해 100여 명의 원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4시간여에 걸쳐 열렸다.
에테르나 콰르텟 공연팀의 현악 4중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참석 내빈들의 축사와 감사패 전달, 개근상 수여와 졸업증서 수여, 합창단 공연, 차기 회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강남훈 국제신문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20기가 어느 기수 보다 열정적이었고 화합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마점래 회장(㈜엠오티 대표이사)을 비롯한 집행부의 헌신적인 노력과 봉사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며 “20기는 국제아카데미 역사의 모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복 국제아카데미 총원우회장은 “수료는 총원우회 가입으로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며 원우 모든 분들이 국제아카데미 출신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시상식에는 20기 원우에 대한 감사와 응원이 이어졌다. 원우들은 초대회장인 마점래회장에 대한 감사의 뜻을 모아 감사패와 선물을 전달했다. 마점래 회장은 집행부 모두에게 각각의 개성에 맞는 선물을 준비하는 등 마지막까지 원우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국제아카데미 사무국은 24주 전 과정을 개근한 법무법인(유한) 국제 신정무 변호사 등 7명의 원우를 비롯해 전체 원우에게는 수료 기념패와 상품, 기념품 등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깜짝 이벤트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20기 남녀 혼성 20인으로 구성된 합창단(지휘 강경원) 이 무대에 등장해 앵콜곡 까지 4곡을 소화하는 등 본업에 종사하면서도 짬짬이 화음을 맞춰온 실력을 발휘했다. 수료식을 마치고 이어진 회장 이취임식에서 원우들은 신임회장으로 정명석 주식회사 창명 회장을 선임했다.
국제아카데미 사무국은 국제아카데미 역사를 이어갈 21기 원우를 모집 중이다. 21기 과정은 3월27일 개강을 시작으로 24주간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051)500-5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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