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년 전 그날처럼… 3·1절 ‘아우내 봉화제’

천안=이한결 기자 2024. 3. 1.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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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충남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유관순 열사 사적지에서 열린 ‘2024 아우내 봉화제’를 마친 시민들이 횃불을 들고 태극기를 펼친 채 아우내장터로 향하고 있다. 아우내 봉화제는 유 열사가 아우내 만세운동 거사를 알리기 위해 매봉산에 봉화를 올린 것에 착안해 1978년부터 매년 2월 말 열리고 있다. 천안=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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