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서 '삼일절 105주년 기념' 뮤지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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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는 오는 9일 오전 10시 동구문화플랫폼(옛 부산진역사) 시민마당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 및 만세운동 재현 뮤지컬 공연'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이날 뮤지컬 공연은 1919년 3월 11일 부산진일신여학교가 펼친 부산 최초의 만세운동을 주제로 펼쳐진다.
구가 지난해 진행한 '동구 어린이 그림책 작가 데뷔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된 그림책 '뭐? 만세운동을 하겠다고?' 내용을 바탕으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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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동구는 오는 9일 오전 10시 동구문화플랫폼(옛 부산진역사) 시민마당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 및 만세운동 재현 뮤지컬 공연'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구가 주최, 동구문화원이 주관하며 부산시와 부산지방보훈청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뮤지컬 공연은 1919년 3월 11일 부산진일신여학교가 펼친 부산 최초의 만세운동을 주제로 펼쳐진다.
구가 지난해 진행한 '동구 어린이 그림책 작가 데뷔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된 그림책 '뭐? 만세운동을 하겠다고?' 내용을 바탕으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는 그림책을 제작한 초등생 어린이 작가가 직접 공연 내레이터로 나서며, 동구여성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 등도 참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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