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보신각 타종행사 개최…유공자 7천5백명에 위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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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늘(1일)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리는 기념행사를 개최합니다.
먼저, 오늘 낮 12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타종행사가 개최되고, 행사장 일대에는 여성독립운동가 50여 명의 초상화가 전시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독립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유공자와 유족 7,500명에게 위문금을 각 10만 원씩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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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늘(1일)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리는 기념행사를 개최합니다.
먼저, 오늘 낮 12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타종행사가 개최되고, 행사장 일대에는 여성독립운동가 50여 명의 초상화가 전시될 예정입니다.
타종행사에는 항일 학생운동단체 '독서회'를 조직한 김병현 애국지사의 자녀 김대하 씨를 비롯한 독립유공자 후손 7명이 참석합니다.
또, 안중근 의사의 독립운동을 다룬 뮤지컬 '영웅'의 출연진인 배우 박정자 씨와 유효진 씨가 참석해 기념공연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독립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유공자와 유족 7,500명에게 위문금을 각 10만 원씩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김상한 서울시 행정1부시장 직무대리는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을 예우하기 위해 위문금, 의료비를 비롯해, 유공자의 삶을 보살필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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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rea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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