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 김대호&송진우, 임장 가서 ‘이글루’ 증축 “0원입니다!”

김민정 2024. 2. 29.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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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와 송진우가 이글루를 직접 만들었다.

김대호와 송진우는 강원도 설피마을로 임장 갔다가 소원을 다 풀고 왔다.

김대호와 송진우는 이글루를 매물로 소개한다며 나섰다.

이글루의 가격은? "0원입니다!"라며 김대호는 힘차게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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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와 송진우가 이글루를 직접 만들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월 29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동두천등 경기 북부에서 신혼집을 구하는 신혼 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김대호와 송진우는 강원도 설피마을로 임장 갔다가 소원을 다 풀고 왔다. 설피를 직접 신고 쌓인 눈 위를 뛰어다니다가 급기야 드러누워 팔다리를 저으며 천사 날개를 만들기도 했다.

김대호는 갑자기 “이런 눈을 보니까 꼭 하고 싶던 게 생각났다”라며 나섰다. 이글루를 만들고 싶다는 얘기에 MC들은 덩달아 흥분했다.

김대호는 “파내서 만들겠다!”라며 두꺼비집을 만드는 것처럼 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호와 송진우는 쌓인 눈 아래를 파내 구멍을 내고 위를 다졌다.

두 사람은 결국 둘이 같이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이글루를 만들어냈다. 두 사람은 뿌듯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김대호와 송진우는 이글루를 매물로 소개한다며 나섰다. “방1, 화장실 0! 눈으로 만들어서 엉덩이가 젖는 벤치! 겨울 한정!”이라며 두 사람은 신나서 이글루를 소개했다.

이글루의 가격은? “0원입니다!”라며 김대호는 힘차게 외쳤다. 즐거워하는 두 사람 모습에 MC들도 부러워하면서 재밌어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복팀에서는 문세윤이 인턴 코디로 등장했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김대호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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