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 김대호&송진우, 임장 가서 ‘이글루’ 증축 “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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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와 송진우가 이글루를 직접 만들었다.
김대호와 송진우는 강원도 설피마을로 임장 갔다가 소원을 다 풀고 왔다.
김대호와 송진우는 이글루를 매물로 소개한다며 나섰다.
이글루의 가격은? "0원입니다!"라며 김대호는 힘차게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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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와 송진우가 이글루를 직접 만들었다.
2월 29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동두천등 경기 북부에서 신혼집을 구하는 신혼 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김대호와 송진우는 강원도 설피마을로 임장 갔다가 소원을 다 풀고 왔다. 설피를 직접 신고 쌓인 눈 위를 뛰어다니다가 급기야 드러누워 팔다리를 저으며 천사 날개를 만들기도 했다.
김대호는 갑자기 “이런 눈을 보니까 꼭 하고 싶던 게 생각났다”라며 나섰다. 이글루를 만들고 싶다는 얘기에 MC들은 덩달아 흥분했다.
김대호는 “파내서 만들겠다!”라며 두꺼비집을 만드는 것처럼 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호와 송진우는 쌓인 눈 아래를 파내 구멍을 내고 위를 다졌다.
두 사람은 결국 둘이 같이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이글루를 만들어냈다. 두 사람은 뿌듯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김대호와 송진우는 이글루를 매물로 소개한다며 나섰다. “방1, 화장실 0! 눈으로 만들어서 엉덩이가 젖는 벤치! 겨울 한정!”이라며 두 사람은 신나서 이글루를 소개했다.
이글루의 가격은? “0원입니다!”라며 김대호는 힘차게 외쳤다. 즐거워하는 두 사람 모습에 MC들도 부러워하면서 재밌어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복팀에서는 문세윤이 인턴 코디로 등장했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김대호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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