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월 PCE 가격지수 전년比 2.8% 상승…전망치 부합

권성근 기자 2024. 2. 29.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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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선호하는 물가지표인 1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동월 대비 2.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상무부는 29일(현지시간) PCE 가격지수가 지난 1월 전년 동월 대비 2.8% 상승, 전월 대비 0.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포함한 헤드라인 1월 PCE 지수는 전년동월 대비 2.4% 올랐고, 전월 대비로는 0.3%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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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 대비로는 0.4% 올라

[뉴욕=AP/뉴시스] 미 상무부는 29일(현지시간) 1월 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8% 상승, 전월 대비 0.4% 올랐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미국 뉴욕의 한 시장에서 시민들이 물건을 사고 있는 모습. 2024.02.29.

[뉴욕=AP/뉴시스] 미 상무부는 29일(현지시간) 1월 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8% 상승, 전월 대비 0.4% 올랐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미국 뉴욕의 한 시장에서 시민들이 물건을 사고 있는 모습. 2024.02.29.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선호하는 물가지표인 1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동월 대비 2.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것이다.

미 상무부는 29일(현지시간) PCE 가격지수가 지난 1월 전년 동월 대비 2.8% 상승, 전월 대비 0.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PCE는 미국인들이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때 지불하는 가격을 측정한 물가 지표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포함한 헤드라인 1월 PCE 지수는 전년동월 대비 2.4% 올랐고, 전월 대비로는 0.3% 상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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