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재단, 5개 권역 창업기숙사 입주생 192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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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이하 장학재단)이 5개 권역(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 창업기숙사 입주생 192명을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선발된 입주생들은 창업 중이거나 창업을 준비하는 국내 소재 대학생 등으로 앞으로 1년간 창업기숙사에 입주해 생활하며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재단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에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창업 자문과 특강, 창업가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이 있으며 입주생이라면 모두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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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이하 장학재단)이 5개 권역(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 창업기숙사 입주생 192명을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장학재단에 따르면 올해 창업기숙사 입주에 서울 53명, 부산 43명, 대구 36명, 광주 32명, 대전 28명이 최종 선발됐다. 입주생 모집에 408명이 지원해 2: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선발된 입주생들은 창업 중이거나 창업을 준비하는 국내 소재 대학생 등으로 앞으로 1년간 창업기숙사에 입주해 생활하며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재단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에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창업 자문과 특강, 창업가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이 있으며 입주생이라면 모두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엔 정신건강 프로그램과 우수입주생 대상 해외마케팅 역량강화 연수를 신설하고 IR피칭 경진대회 창업장려금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재단이 입주생에게 제공하는 창업지원은 크게 창업교육, 네트워킹, 판로지원으로 나뉘고 있다. 2023년도에는 창업자문 프로그램 266회, 창업특강 14회, 국세청과 연계한 세무 컨설팅 5회를 진행하며 입주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배병일 장학재단 이사장은 "의지와 역량이 충분한 대학생들이 창업의 꿈을 키워 유니콘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재단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엽 기자 ghost1235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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