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수아레스 등장에 관심 폭주’…맨시티-첼시까지 영입 경쟁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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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수아레스(27)를 연상시키는 기량은 빅클럽의 관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영국 매체 'HITC'는 29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첼시는 루시아노 로드리게스(20, 몬테비데오)의 가파른 상승세에 주목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HITC'는 "이제 맨시티, 첼시까지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루시아노의 영입전에 가세했다"라고 전했다.
루시아노가 주전을 꿰찰 가능성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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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루이스 수아레스(27)를 연상시키는 기량은 빅클럽의 관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영국 매체 ‘HITC’는 29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첼시는 루시아노 로드리게스(20, 몬테비데오)의 가파른 상승세에 주목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루시아노는 현재 세계 최고의 공격수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최전방은 물론 좌우 측면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날카로운 돌파력과 골 결정력이 장점으로 평가된다.
기록이 이를 뒷받침한다. 루시아노는 지난 시즌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모든 대회를 통틀어 36경기 10골 6도움을 올리며 자신의 잠재력을 증명했다.
우루과이 축구의 미래를 짊어질 재목으로 꼽힌다. 아직 성인 대표팀 데뷔전을 치르지는 못했지만 23세이하 대표팀에서 6경기 6골을 터트린 맹활약은 수아레스와 비견되고 있을 정도다.
수아레스는 우루과이의 전설적인 공격수 중 한명으로 꼽힌다. 지난 2007년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이후 통산 138경기 68골을 터트리며 우루과이 축구 역사의 한 페이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그 만큼 루시아노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높은 잠재력은 타 구단의 레이더망에도 포착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페예노르트, 샬럿FC와 같은 구단들이 일찌감치 영입을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쟁은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다. ‘HITC’는 “이제 맨시티, 첼시까지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루시아노의 영입전에 가세했다”라고 전했다.
모든 것은 루시아노 본인의 결정에 달렸다. 맨시티로 향한다면 치열한 주전 경쟁이 불가피하다. 출전 시간 확보를 위해 엘링 홀란드, 훌리안 알바레즈와 치열한 경쟁을 벌여야 한다.
출전 시간 확보 면에서는 첼시가 좀 더 유리할 수 있다. 첼시는 올시즌 내내 공격진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루시아노가 주전을 꿰찰 가능성도 충분하다.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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