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새로운 vPro 플랫폼 통해 기업시장에 AI PC 확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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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은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4에서 인텔 vPro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기업 고객들에게 적합한 AI PC 도입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총괄 관리자인 제임스 하웰(James Howell)은 "지금은 엔터프라이즈 기술에서 중차대한 시기이며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 간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코파일럿(Copilot, 윈도우 11에 새로 탑재된 대화형 AI)과 인텔 코어 울트라의 결합으로 우리는 한층 생산성과 효율성이 향상된 AI PC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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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동아 김영우 기자] 인텔은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4에서 인텔 vPro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기업 고객들에게 적합한 AI PC 도입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플랫폼에는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와 인텔 코어 14세대 프로세서가 탑재된다.
고급형 노트북을 위한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는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최대 2개 그래픽 성능이 향상된 인텔 아크 GPU(그래픽 처리장치)를 내장하고 있으며, AI 처리에 특화된 NPU(신경망 처리 장치)를 품었다. 인텔 코어 14세대 프로세서는 다양한 데스크탑과 보급형 워크스테이션에 적합하며, 멀티태스킹 처리를 강화하면서 전력 효율성을 높인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적용했다.
이들 프로세서가 탑재된 새로운 인텔 vPro 플랫폼은 높은 보안성을 기대할 수 있다. 시스템 펌웨어 수준에서 사이버 위협을 차단하는 기술인 인텔 TDT(Intel Threat Detection Technology)는 새로운 NPU를 활용해 이상 탐지 효율을 높였다.
그 외에도 클라우드 환경에서 특정 PC를 관리할 수 있는 인텔 디바이스 디스커버리(Intel Device Discovery), 시스템 패치를 비롯한 포괄적인 관리가 가능한 인텔 디바이스 헬스(Intel Device Health) 등의 기술도 지원한다.이와 더불어 성능이 향상된 새로운 인텔 vPro 플랫폼을 통해 기업에서는 3년 전 PC에 비해 생산성을 최대 47% 높일 수 있다고 인텔은 밝혔다.
한편, 인텔은 AI PC 생태계 확대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지속적으로 협력을 지속하고 있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총괄 관리자인 제임스 하웰(James Howell)은 “지금은 엔터프라이즈 기술에서 중차대한 시기이며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 간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코파일럿(Copilot, 윈도우 11에 새로 탑재된 대화형 AI)과 인텔 코어 울트라의 결합으로 우리는 한층 생산성과 효율성이 향상된 AI PC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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