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보건부 "이軍, 구호물자 대기하던 민간인 향해 총격…104명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구호물자를 받으려던 민간인들을 향해 총격을 가해 104명이 숨지고 75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팔레스타인 측이 주장했다.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가자지구 보건부 대변인 아슈라프 알 쿠드라는 29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가자시티에서 민간인들을 향해 총격을 가해 104명이 숨지고 760명이 부상했다고 말했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현지시간 29일 기준 가자지구에서 3만35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숨지고 7만457명이 부상했다고 집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구호물자를 받으려던 민간인들을 향해 총격을 가해 104명이 숨지고 75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팔레스타인 측이 주장했다.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가자지구 보건부 대변인 아슈라프 알 쿠드라는 29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가자시티에서 민간인들을 향해 총격을 가해 104명이 숨지고 760명이 부상했다고 말했다.
가자시티의 알 쉬파 병원 응급실 책임자인 암자드 알리와도 구호 트럭이 식량을 도시로 운송하고 있는 동안 이스라엘군이 군중을 향해 발포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참극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충돌로 가자지구 내 사망자 수가 3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나왔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현지시간 29일 기준 가자지구에서 3만35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숨지고 7만457명이 부상했다고 집계했다. 이스라엘의 보복 지상전이 벌어진 지 146일 만이다.
yoong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내 아들 등골 빼먹니? 부부관계 하지 마라" 김현태 아내, 시모에 들은 폭언
- "별세한 유명 가수의 부인, LG가 사위 윤관에 10년간 경제 지원받았다"
- 김미려 "돈 떼먹은 지인 내게 가슴 축소 수술 권유…그 사진으로 협박"
- 여친에 입 맞추다 갑자기 차에 주먹질, 유리 박살…"수리비만 40만 원"
- 이지혜, 서지영 만났다…"불화설은 사실, 칠순 전 재결합 콘서트할 것"
- "결혼 앞둔 아들에 못한 결혼식 먼저 하겠다는 예비 시모, 이게 맞나요?"[이 결혼 OX]
- "길거리서 엉덩이 성추행한 지적장애 중년남…아직도 동네 돌아다닌다"
- 최동석 "연락하지 마쇼, 아주 질색" 저격글, 장인어른한테 한 말이었다
- 김재중 "세 살 때 딸 8명 집에 입양돼…뮤비 찍는데 가족 전화 왔다"
- 김병만 "장도연에 따귀 맞고 고막 터졌다…지금은 잘 들려" 일화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