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설태] 李 웃으며 “경선해서 비명됐어?”···농담할 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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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지역에서 단수 공천된 이개호 정책위의장이 "친명(친이재명) 이개호는 이제 가보겠다"고 농담하자 이 대표는 웃으며 "아니, 단수 공천이 되면 친명이 돼"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서울 서대문을 후보 경선에서 승리한 김영호 의원이 "저는 경선해서 비명됐다"고 하자 이 대표는 "경선해서 비명됐어?"라며 또다시 크게 웃었습니다.
'피칠갑 공천'이라는 격한 비난이 쏟아지고 연쇄 탈당 사태가 벌어지는데 농담할 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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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당내의 총선 공천 반발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듯한 농담을 한 장면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전남 지역에서 단수 공천된 이개호 정책위의장이 “친명(친이재명) 이개호는 이제 가보겠다”고 농담하자 이 대표는 웃으며 “아니, 단수 공천이 되면 친명이 돼”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서울 서대문을 후보 경선에서 승리한 김영호 의원이 “저는 경선해서 비명됐다”고 하자 이 대표는 “경선해서 비명됐어?”라며 또다시 크게 웃었습니다. ‘피칠갑 공천’이라는 격한 비난이 쏟아지고 연쇄 탈당 사태가 벌어지는데 농담할 때인가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9일 공개한 ‘2022년도 주요 5개국의 11대 분야 136개 핵심 기술 평가’에서 한국이 처음으로 중국에 추월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은 ‘1등’ 미국과의 기술 격차를 10년 동안 6.6년에서 3년으로 대폭 줄인 데 반해 한국은 1.5년 단축하는 데 그쳤네요. 자원도 부족해 믿을 건 기술뿐인 한국이 더 뒤처지지 않으려면 민관정이 원팀으로 기술 개발에 총력전을 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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