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버 2.333’ 초클루, 구민수 꺾고 16강…레펀스 체네트 김종원도 합류[PBA9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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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버리지 2점대 공격을 앞세운 초클루가 시즌 두 번째 16강에 올랐다.
초클루와 구민수는 화끈한 공격전을 펼쳐 두 선수 모두 애버리지 2점대(초클루 2.333-구민수 2.087)를 기록했다.
초클루는 최근 5개투어 중 4번 128강서 탈락하며 고전했으나, 이번 승리로 지난 3차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16강 무대를 밟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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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클루, 애버 2점대 ‘공방’ 속 구민수에 3:1 승
레펀스 3:0 박동준, 체네트 3:2 김재근
김종원 Q.응우옌 응오 권혁민 이승진 32강 합류
무라트 나지 초클루(하나카드하나페이)는 29일 고양 킨텍스PBA경기장에서 열린 ‘크라운해태PBA챔피언십’ 32강 2턴 경기에서 구민수를 세트스코어 3:1(15:8, 15:13, 11:15, 15:12)로 제압했다.
1세트를 먼저 따낸 초클루는 2세트에서 구민수에게 7:9로 끌려가다 4이닝 째 5점장타를 뽑아내며 동점(12:12)을 만들었다. 이어 5이닝 째 3점을 추가,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서갔다.
3세트는 장타(10점, 6점)를 주고받은 끝에 구민수가 승리, 한 세트를 만회했다.
4세트도 접전이었다. 초클루가 5점 장타 두 방으로 4이닝만에 11:1을 만들었다. 그러나 초클루가 잠시 멈칫하는 사이 구민수가 점수를 쌓으며 9이닝째에 12:11로 역전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공격권을 넘겨받은 초클루가 한큐에 남은 4점을 모두 채웠고,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초클루의 세트스코어 3:1 승.
초클루와 구민수는 화끈한 공격전을 펼쳐 두 선수 모두 애버리지 2점대(초클루 2.333-구민수 2.087)를 기록했다.
초클루는 최근 5개투어 중 4번 128강서 탈락하며 고전했으나, 이번 승리로 지난 3차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16강 무대를 밟게 됐다.
에디 레펀스(SK렌터카다이렉트)는 박동준에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두었고, 륏피 체네트(하이원위너스)는 크라운해태 ‘주장’ 김재근과 접전 끝에 3:2 신승을 거두며 32강을 간신히 통과했다.
또한 Q.응우옌(하나카드) 응오딘나이(SK렌터카) 권혁민 이승진도 16강에 합류했다. 전 TS샴푸 ‘주장’ 김종원도 김영섭에 승리하며 32강을 통과했다.
반면, 직전 대회서 우승한 조건휘(SK렌터카)와 임태수 서삼일 박동준은 탈락했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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