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화물선 검수하려다..군산항서 바다 빠진 30대 숨져

김소연 기자 2024. 2. 2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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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항에서 화물을 검수하려던 30대 A씨가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10시49분께 전북 군산시 비응도동 군산항 7부두에서 A씨(38)가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화물 검수를 위해 중국 화물선(5642톤급)에 오르다가 바다에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이 신고를 받고 출동해 30여분만에 A씨를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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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항에서 화물을 검수하려던 30대 A씨가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10시49분께 전북 군산시 비응도동 군산항 7부두에서 A씨(38)가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화물 검수를 위해 중국 화물선(5642톤급)에 오르다가 바다에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이 신고를 받고 출동해 30여분만에 A씨를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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