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연서시장서 8중 추돌사고…1명 사망·1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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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의 한 시장 앞에서 추돌 사고가 발생해 사상자 1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29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4분께 은평구 연신내역 인근 연서시장 앞길에서 8중 추돌 사고가 일어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는 불광동 왕복 6차로 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한 대가 차량 8대와 70대 보행자를 들이받으며 발생했다.
이 사고로 14명이 사상해 인근 병원 3곳으로 옮겨졌으며 이들 중 70대 보행자 1명은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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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서울 은평구의 한 시장 앞에서 추돌 사고가 발생해 사상자 1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사고는 불광동 왕복 6차로 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한 대가 차량 8대와 70대 보행자를 들이받으며 발생했다.
이 SUV는 승용차 7대와 오토바이 1대를 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14명이 사상해 인근 병원 3곳으로 옮겨졌으며 이들 중 70대 보행자 1명은 숨졌다.
부상자 13명 중 5명은 병원으로 이송됐고 일부는 현장에서 구급처치를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은 (jaeeu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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