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 '마루' 공간 투어 프로그램 새단장

남미래 기자 2024. 2. 29.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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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이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MARU)의 오프라인 공간 투어 프로그램인 '마루투어'의 새 단장을 마치고 신규 투어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마루투어는 마루(MARU)의 공간과 문화를 소개하고 창업생태계 탐방 기회를 제공하는 전문 투어 프로그램이다.

개인 투어는 마루의 공간과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창업생태계를 탐방하고 싶은 개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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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이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MARU)의 오프라인 공간 투어 프로그램인 '마루투어'의 새 단장을 마치고 신규 투어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마루투어는 마루(MARU)의 공간과 문화를 소개하고 창업생태계 탐방 기회를 제공하는 전문 투어 프로그램이다. 역삼로에 위치한 창업 허브 '마루180'과 '마루360'을 중심으로 창업 지원 공간 시설과 행사, 생태계 현장을 살펴볼 수 있다. 마루투어는 2022년 시작해 지금까지 약 100회의 투어를 통해 1600여명 이상의 방문객을 맞았다.

올해부터는 기존 개인투어 외에 '단체 투어'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개인 투어는 마루의 공간과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창업생태계를 탐방하고 싶은 개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회차별 최소 5인에서 최대 25인까지 신청 인원을 받아 투어를 진행한다.

'단체 투어'는 국내외 창업생태계 내 기관이나 학교 등에서 방문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매월 둘째 주 화요일과 금요일, 넷째 주 화요일마다 희망 시간대에 진행되며, 최소 15인 이상인 경우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장석환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은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 지원 공간이나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기업가정신과 페이잇포워드 문화 등에서 투어 참가자들이 많은 영감과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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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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