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건설 현장서 말다툼하다 동료 흉기로 찌른 외국인 근로자

류희준 기자 2024. 2. 2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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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의 한 건설 현장에서 동료를 흉기로 찌른 외국인 근로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음성경찰서는 인도네시아 국적 불법체류자 A(40대) 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28일 낮 12시 30분쯤 음성군 대소면 한 건설 현장에서 우즈베키스탄 근로자 B(40대) 씨의 팔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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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의 한 건설 현장에서 동료를 흉기로 찌른 외국인 근로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음성경찰서는 인도네시아 국적 불법체류자 A(40대) 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28일 낮 12시 30분쯤 음성군 대소면 한 건설 현장에서 우즈베키스탄 근로자 B(40대) 씨의 팔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작업 문제로 B 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공사 현장 인근에 있는 숙소에서 흉기를 들고 나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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