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2024 미래포럼 출범…전문가 42명 머리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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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분야별 공공·민간 전문가 42명으로 구성된 '2024 개인정보 미래포럼'을 29일 출범했다.
개인정보위는 미래포럼이 개인정보 관련 미래 의제를 선제적으로 논의하고 산업계·시민사회 의견을 수렴하는 '개인정보 정책토론의 장'이라고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미래포럼의 정책 제언을 기획조정관·청년보좌역 등으로 구성된 '개혁 TF(태스크포스)'를 중심으로 검토·협의해 향후 정책과제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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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분야별 공공·민간 전문가 42명으로 구성된 '2024 개인정보 미래포럼'을 29일 출범했다.
개인정보위는 미래포럼이 개인정보 관련 미래 의제를 선제적으로 논의하고 산업계·시민사회 의견을 수렴하는 '개인정보 정책토론의 장'이라고 밝혔다.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장과 황창근 홍익대 교수가 공동의장을 맡는다.
올해 미래포럼의 주요 의제는 △인공지능과 개인정보 △아동·청소년 개인정보 보호 △개인정보 보호 강화 기술이다. 이날 서울중앙우체국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미래포럼 1차 회의에선 최대선 숭실대 교수가 'AI(인공지능) 프라이버시 기술', 김남국 서울아산병원 교수가 '의료 AI 모델과 프라이버시'를 주제로 발표했다.
고 위원장은 이날 "생성형 AI의 급격한 발전과 새로운 프라이버시 이슈의 등장 등 변화무쌍한 디지털 환경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전문가의 지혜와 통찰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열띤 토론을 통해 개인정보 정책에 신선한 자극과 영감을 달라"고 말했다.
개인정보위는 미래포럼의 정책 제언을 기획조정관·청년보좌역 등으로 구성된 '개혁 TF(태스크포스)'를 중심으로 검토·협의해 향후 정책과제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시호 기자 shsu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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