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00개 초등학교 3월 새학기부터 늘봄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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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새학기부터 충북도내 100개 초등학교가 학생들을 장시간 학교에서 돌보는 늘봄학교로 운영된다.
충청북도교육청은 1학기부터 늘봄학교가 운영되는 도내 초등학교는 모두 100곳으로,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1학년 학생들은 정규수업 이후 오후 3시까지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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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새학기부터 충북도내 100개 초등학교가 학생들을 장시간 학교에서 돌보는 늘봄학교로 운영된다.
충청북도교육청은 1학기부터 늘봄학교가 운영되는 도내 초등학교는 모두 100곳으로,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1학년 학생들은 정규수업 이후 오후 3시까지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1학기 100개 늘봄학교에 기간제 교사와 행정인력, 자원봉사자 등 모두 230여명의 전담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또 교실과 특별실 등 늘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314개 공간을 온돌난방 등 아동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하고, 교사들의 업무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사연구실도 확충한다.
아울러 학생들에게 수준높은 양질의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2500여개의 프로그램을 확보해 학교가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앞서 도교육청이 1학기 늘봄학교가 운영되는 100개 초등학교 예비 신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화와 문자 등을 통해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4660여명 가운데 67.4%인 3140여명이 희망한다고 응답했다.
한편, 올해 2학기부터는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가 운영되고, 돌봄 대상은 내년부터는 2학년까지, 오는 2026학년도부터는 모든 학년으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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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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