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익수 전 FC서울 감독, 안산그리너스 신임 대표이사 선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익수 전 FC서울 감독이 안산그리너스FC 대표이사로에 부임한다.
안산그리너스는 제5대 대표이사로 안익수 전 감독을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익수 신임 대표이사는 "안산그리너스의 신뢰 회복을 기본으로 과거의 경험과 노하우를 안산그리너스에 녹여 내 더 나은 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결연한 마음으로 임하겠다"며 "한국 축구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시민 구단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산그리너스는 제5대 대표이사로 안익수 전 감독을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익수 신임 대표이사는 2010년 FC서울에 지도자로 재임하면서 K리그 우승에 공헌한 후 부산아이파크, 성남FC 등을 거쳐 U-20 대표팀 등의 사령탑을 맡았다. 2018년부터 선문대학교 감독으로서 지도력을 인정받았고 이후 지난 2021년 FC서울 감독으로 부임해 약 3년간 팀을 이끌었다.
특히 안익수 신임 대표이사는 안산시 스포츠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안산시와 깊은 인연이 있다.
이민근 구단주는 “안익수 신임 대표이사가 축구에 대한 철학과 주간이 뚜렷해 프로스포츠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평가했다”며 “축구계에 대한 흐름 및 실무에도 밝아 그동안 쌓아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구단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안익수 신임 대표이사는 “안산그리너스의 신뢰 회복을 기본으로 과거의 경험과 노하우를 안산그리너스에 녹여 내 더 나은 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결연한 마음으로 임하겠다”며 “한국 축구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시민 구단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익수 신임 대표이사는 3월 1일 오후 2시 경남FC을 상대로 한 홈 개막전부터 본격적인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01만명 몰린 로또 '줍줍' 행운의 주인공은 ㅇㅇ증권 직원?
- "의사 집단, 조폭·다단계보다 더해"...중증 환자들 '분노'
- '현대家 며느리' 노현정 아나운서, 근황 깜짝 공개…여전한 미모
- 오타니, 일본인 여성과 결혼 발표... “특별한 사람과 새 삶 시작”
- '단톡방서 女동기 성희롱' 예비 소방관 9명 결국 '자격 상실'
- 출소 20일 앞둔 정준영…고영욱→최종훈 복귀 루트 밟을까
- "9살 아들 앗아갔는데 고작 5년형, 진정 정의인가" 아버지의 눈물
- [단독]공매도 6월 재개-대상 확대 검토…“밸류업 강화”
- 의협 "불순한 의도로 尹 눈·귀 흐린 참모·관료, 대화 상대 아냐"
- 여야, 총선 선거구 합의…비례 1석 줄여 전북 10석 유지(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