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복권 6조 8천억어치 팔려…전년보다 5%↑

최윤영 2024. 2. 2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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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지난해 복권 발행액이 7조 33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복권위의 '2023년도 복권·복권기금 관련 정보'에 따르면 당초 계획(7조 61억 원)보다 269억 원 많은 7조 330억 원의 복권이 발행됐습니다.

온라인복권 로또가 5조 6천526억 원어치 팔려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복권 판매액은 2022년(6조 4천292억 원)보다 5%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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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날인 1일 서울 노원구 한 복권판매점 앞에서 한 시민이 구매한 로또를 들고 있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지난해 복권 발행액이 7조 33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복권위의 '2023년도 복권·복권기금 관련 정보'에 따르면 당초 계획(7조 61억 원)보다 269억 원 많은 7조 330억 원의 복권이 발행됐습니다.

이 가운데 6조 7천507억 원어치가 판매됐습니다.

온라인복권 로또가 5조 6천526억 원어치 팔려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인쇄복권은 6천580억 원, 전자복권은 1천251억 원씩 판매됐습니다.

지난해 복권 판매액은 2022년(6조 4천292억 원)보다 5% 늘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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