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글로벌 앰배서더 한소희와 함께한 캠페인 공개… ‘스포츠의 아름다움’ 선보인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2024. 2. 29.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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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는 스포츠의 아름다움을 알린다는 취지로 2024 스프링 캠페인을 기획해 글로벌 앰배서더 한소희와 함께한다고 29일 밝혔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봄 시즌을 맞아 스포츠, 그리고 스포츠웨어의 아름다움을 담은 캠페인을 글로벌 앰배서더 한소희와 선보이게 됐다. 휠라의 새로운 컬렉션과 함께 진정한 스포츠의 가치를 깨닫는 한편, 일상에서 규정된 아름다움이 아닌 각자의 개성이 담긴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경험해 보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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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는 스포츠의 아름다움을 알린다는 취지로 2024 스프링 캠페인을 기획해 글로벌 앰배서더 한소희와 함께한다고 29일 밝혔다.

새로운 캠페인은 ‘Our Sport is Beautiful’(휠라의 스포츠가 아름다운 이유)로 정했으며 이탈리아 장인정신과 역사를 바탕으로 아름다운 스포츠의류를 만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또 스포츠의 가치를 소통하며 일상에서는 심신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삶의 여정을 응원하는 의미도 담았다고 한다.

한소희의 캠페인 화보도 함께 공개됐다. 화보에서는 일상적인 공간에서 자연스럽지만 세련되게 스포츠웨어를 소화했으며 전반적으로 밝고 활발한 느낌을 준다.

휠라는 해당 화보를 시작으로 휠라코리아가 후원하는 테니스, 야구, 펜싱, 사격, 축구 등 각 분야의 스포츠 선수들과 함께한 캠페인 화보를 순차 공개하고 선수 각각의 분위기와 개성을 통해 휠라가 전하고자 하는 스포츠의 아름다움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어 ‘2024 스프링 컬렉션’도 출시한다.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와 이탈리아의 장인정신을 기반으로, 봄의 따스함이 담긴 색감, 스포츠의 역동성이 담긴 혁신 디자인,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기능성까지 삼박자를 갖춘 제품들로 구성했다고 한다. 스포츠의류 본질인 기능성을 강화하면서도 핑크, 화이트, 샌드베이지 등 봄에 어울리는 색깔을 은은하게 조화해 ‘아름다운 스포츠웨어’를 구현한 개념이다.

한소희가 화보에서 신은 ‘인터런’도 눈길을 끈다. 인터런은 지난해 완판된 휠라의 인기 클래식 러닝화로 이번 시즌 산뜻한 색상으로 3월 중 출시된다. 또 다른 대표 아이템으로는 은은한 광택감에 주름 가공을 살린 ‘여성 퍼포먼스 하입 자켓’과 ‘스트레치 브이넥 우븐 맨투맨’ 등이 있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봄 시즌을 맞아 스포츠, 그리고 스포츠웨어의 아름다움을 담은 캠페인을 글로벌 앰배서더 한소희와 선보이게 됐다. 휠라의 새로운 컬렉션과 함께 진정한 스포츠의 가치를 깨닫는 한편, 일상에서 규정된 아름다움이 아닌 각자의 개성이 담긴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경험해 보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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