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 복수면 단독주택서 50대 남성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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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11시 2분께 충남 금산군 복수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A 씨(56)의 가족은 이날 그의 주거지에 방문했다가 내부에서 불이 난 흔적과 함께 숨져 있는 A 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 씨가 숨진 날짜는 오늘(29일)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A 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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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스1) 김낙희 기자 = 29일 오전 11시 2분께 충남 금산군 복수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A 씨(56)의 가족은 이날 그의 주거지에 방문했다가 내부에서 불이 난 흔적과 함께 숨져 있는 A 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외부에서는 전혀 화재 기미를 알아차리지 못했다고 전해졌다.
또 A 씨가 숨진 현장에선 술병과 라이터 등이 발견됐으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 씨가 숨진 날짜는 오늘(29일)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A 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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