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반짝 한파… 취약층 피해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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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일부터 2일까지 급격히 추워질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취약계층의 한파 피해를 막기 위한 대응에 나선다고 2월 29일 밝혔다.
시 김경덕 시민안전실장은 "다가오는 삼일절 연휴 시작부터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는 만큼 한파로부터 취약계층을 지키기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면서 "시는 홀몸어르신, 노숙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한파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파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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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일부터 2일까지 급격히 추워질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취약계층의 한파 피해를 막기 위한 대응에 나선다고 2월 29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1일 부산지역 최저기온은 1도(체감온도 영하 5도), 2일 최저기온 영하 4도(체감온도 영하10도)로 예상된다.
시는 전날 오후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시민안전실장 주재로 10개 부서, 16개 구·군, 소방, 경찰 등과 대책 회의를 열고 한파 피해 예방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한파 쉼터 운영관리, 쪽방 주민·독거노인 안부 확인, 도로결빙 우려 지역 CCTV 모니터링, 수도시설 동파 예방, 수도관·계량기 보온조치 등을 점검했다.
시는 또 한파 기간 재난안전문자 등을 통해 한파 시민행동요령을 알리고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 김경덕 시민안전실장은 "다가오는 삼일절 연휴 시작부터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는 만큼 한파로부터 취약계층을 지키기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면서 "시는 홀몸어르신, 노숙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한파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파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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