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게시판] 광동제약, 희귀질환 환아 작품전시회 개최 등

유병훈 기자 2024. 2. 2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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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질환 환아 작품 전시회 봄으로 가는 길 포스터 /광동제약 제공

▲광동제약이 ‘세계 희귀질환의 날’을 맞아 서울 서초동 본사 2층에 위치한 가산천년정원에서 희귀질환 환아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매년 2월 마지막 날은 세계 희귀질환의 날로서, 광동제약은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회적 기업 민들레마음과 함께 다음달 29일까지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들의 작품 전시회 <봄으로 가는 길>을 개최한다. 미래·꿈·마음 3가지 테마로 나뉜 전시공간에서 약 45여 개 작품과 사연들을 소개해 낯선 희귀질환에 대해 알린다는 취지다.

▲한독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임직원이 동참해 연간 나눔봉사를 실천하는 ‘한독 70주년 THANKS CAMPAIGN’을 진행한다. 첫 번째 활동으로 2월 한 달간 전국 임직원이 헌혈에 동참하고 헌혈증을 기부하는 ‘사랑의 헌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단순 1회 봉사가 아닌, 건강 이슈 해결, 소외계층 지원, 친환경 활동의 3가지 테마로 연간 다양한 나눔봉사를 진행한다. 한독은 지난 21일 서울 마곡 한독퓨처콤플렉스과 충북 한독 캠퍼스, 28일 서울 역삼동 한독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을 진행했으며, 여기에는 임직원 140여 명이 참여했다. 한독은 2월 한달 간 모인 헌혈증을 한국혈액암협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이화의생명연구원이 지난 22일 이대목동병원 MCC B관 10층 대회의실에서 펨테크 디지털·바이오 헬스케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2월 펨테크 융합 기술사업화 연구소 개소 이후 1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펨테크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공동연구 사례 및 국내 유망 펨테크 기술을 소개했다.

▲동아제약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파티온’이 지난해 올리브영 판매액 100억원을 돌파하며 ‘올영 100억 클럽’에 입성했다. 29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파티온은 지난해 올리브영 전 지점에 입점 되며,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이 트러블케어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오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올리브영 최대 할인 행사인 ‘올영세일’에서도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 흔적 앰플, 트러블 크림, 토너 등 다양한 제품을 최대 33%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올리브영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 50ml 기획세트는 3월 3일 단 하루 동안만 기존 행사가에서 추가 할인을 진행한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전국 대학교 제약공학과 4학년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제약영업(MR)의 이해와 졸업 후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MR 트레이닝 캠프’와 ‘개량신약 디테일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행사는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유나이티드 히스토리캠퍼스에서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됐으며, 제약영업(MR)의 이해, 현직자와의 대화, 개량신약 교육, 캠퍼스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대목동병원 융합의학연구원의 안정신 외과 교수가 지난 24일 그랜드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대한종양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안 교수는 유방암 환자에서 Ki67 발현에 미치는 마이크로바이옴의 역할에 관한 연구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이 연구에서 안정신 교수는 유방암 환자의 치료 결과에 마이크로바이옴이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중요한 발견을 공유했다. 특히, 암세포 증식 표지자인 Ki67 관련된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결과는 유방암 치료의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할 가능성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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