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요금소 회차로에 세워진 트럭운전자 심정지로 숨져

박영서 2024. 2. 2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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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1시 27분께 강원 동해시 지흥동 동해고속도로 동해요금소 회차로에 세워진 25t트럭 적재함에서 A(49)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과적단속에 적발돼 다시 검사를 받아야했으나 재검사를 받으러 오지 않았고, 연락도 닿지 않아 이를 이상히 여긴 요금소 직원이 확인에 나서 적재함에서 쓰러진 A씨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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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적단속 재검사에 오지않아 요금소 직원 확인도중 발견
119 구급차·응급환자 병원 이송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동해=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29일 오후 1시 27분께 강원 동해시 지흥동 동해고속도로 동해요금소 회차로에 세워진 25t트럭 적재함에서 A(49)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과적단속에 적발돼 다시 검사를 받아야했으나 재검사를 받으러 오지 않았고, 연락도 닿지 않아 이를 이상히 여긴 요금소 직원이 확인에 나서 적재함에서 쓰러진 A씨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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