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가 표지판 '쾅'…승객 숨져

강인 2024. 2. 2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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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9시10분께 전북 군산시 서수면 한 도로를 달리던 시내버스가 표지판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70대 여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사고 당시 버스 안에는 운전기사와 이들 승객 3명만 타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운전기사의 졸음 운전 여부 등 확인하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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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전북 군산시 서수면 한 도로에서 달리던 시내버스가 표지판을 들이받아 파손된 모습. 전북소방 제공

【파이낸셜뉴스 군산=강인 기자】 29일 오전 9시10분께 전북 군산시 서수면 한 도로를 달리던 시내버스가 표지판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70대 여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또 다른 승객도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버스 안에는 운전기사와 이들 승객 3명만 타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운전기사의 졸음 운전 여부 등 확인하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하고 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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