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산업진흥원, 지역사회 발전·안전에도 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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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산업진흥원이 전통시장 살리기에 이어 안전 전문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일반기업 육성 지원에서 영역을 넓혀 지역 사회발전에도 큰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끈다.
한편 안양시 산하의 안양산업진흥원은 창조적인 사고, 기업가 정신 함양을 경영방침으로, 창업 및 비즈니스 인프라 조성, 지역특화 혁신기업 발굴 육성 등에 주력하는 등 전통시장보다는 일반기업 육성 지원에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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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산업진흥원이 전통시장 살리기에 이어 안전 전문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일반기업 육성 지원에서 영역을 넓혀 지역 사회발전에도 큰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끈다.
29일 진흥원에 따르면 최근 진흥원 9층 강당에서 안양소방서와 지역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힘을 보태기로 했다. 조광희 원장과 장재성 안양소방서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소방 훈련 및 안전 관련 자문 및 컨설팅 ▲안전사고 예방 합동점검 ▲안전 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한 교육 및 기술 지원 ▲진흥원 인프라를 통한 캠페인 및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진흥원은 지난 8일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장보기’를 진행하는 등 소상공인들의 경제 활성화와 함께 침체한 시장 경기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조광희 원장을 포함한 전 직원들은 관내 관양·남부·박달·호계·중앙·석수 등 전통시장 6곳을 차례로 방문한 가운데 부서별 전통시장 내 식당 이용하기 및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 상생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했다.
이와 함께 관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적으로 권유한 가운데 지역화폐 ‘안양 사랑 페이’ 구매 활성화에도 집중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도 힘을 보태는 등 지역 사회발전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한편 안양시 산하의 안양산업진흥원은 창조적인 사고, 기업가 정신 함양을 경영방침으로, 창업 및 비즈니스 인프라 조성, 지역특화 혁신기업 발굴 육성 등에 주력하는 등 전통시장보다는 일반기업 육성 지원에 주력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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