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사업장'

부산=노수윤 기자 2024. 2. 29. 18: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항만공사(BPA)가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원청기업과 협력업체 간 상생협력으로 안전보건 격차를 해소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BPA는 지난해 협력업체인 부산항시설관리센터, 부산항신항시설관리센터, 부산항보안공사를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기법, 사업장의 폭발위험장소 구분·개선대책 제시 등 안전·보건 컨설팅과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협력업체와 산업재해 예방지원 활동 추진 인정받아
진규호 부산항만공사 경영부사장(왼쪽)이 우수기업 상을 수상하고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가운데), 서정태 부산항시설관리센터 본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가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원청기업과 협력업체 간 상생협력으로 안전보건 격차를 해소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BPA는 지난해 협력업체인 부산항시설관리센터, 부산항신항시설관리센터, 부산항보안공사를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기법, 사업장의 폭발위험장소 구분·개선대책 제시 등 안전·보건 컨설팅과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혹서기 옥외 근로자 안전보건 관리 캠페인을 전개하고 밀폐공간 산소·가스 측정 시스템과 한국형 안전 사다리를 지원해 산업재해를 예방했다.

BPA는 올해는 기존 협력업체 3개사 외에 지역 중소기업 2개사도 참여하도록 하는 등 확대할 계획이다.

강준석 BPA 사장은 "상생협력사업을 통해 협력업체의 안전의식과 관리역량이 향상됐다"며 "앞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해 안전한 부산항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