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D데이'…강릉아산병원 전공의 사직서 낸 23명 중 8명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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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제시한 전공의 복귀 시한 마지막 날인 29일 강원 동해안 유일 상급종합병원인 강릉아산병원에서 8명의 전공의가 복귀했다.
강릉아산병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이 병원 소속 전공의 8명이 복귀했다.
앞서 강릉아산병원에서는 전공의 33명 중 70%에 해당하는 23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바 있다.
강릉아산병원은 전공의 이탈 사태 이후 수술 일정을 평균 50여건 대비 40% 정도 줄이는 등 차질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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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정부가 제시한 전공의 복귀 시한 마지막 날인 29일 강원 동해안 유일 상급종합병원인 강릉아산병원에서 8명의 전공의가 복귀했다.
강릉아산병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이 병원 소속 전공의 8명이 복귀했다.
앞서 강릉아산병원에서는 전공의 33명 중 70%에 해당하는 23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바 있다.
전공의 복귀로 해당 병원의 수술 등 응급 환자 진료에 어느정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강릉아산병원은 전공의 이탈 사태 이후 수술 일정을 평균 50여건 대비 40% 정도 줄이는 등 차질을 빚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중증·응급환자 중심으로 우선 진료하는 등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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