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금농협 ‘연체율 제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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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 비금농협(조합장 최승영·앞줄 왼쪽 세번째)이 '연체율 제로(0%)'를 기록했다.
29일 비금농협에 따르면 대출잔액은 2021년 238억원, 2022년 317억원, 2023년 360억원으로 증가한 반면 연체율은 2021년 1.05%, 2022년 0.19%로 꾸준히 낮아지면서 지난해 0%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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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 비금농협(조합장 최승영·앞줄 왼쪽 세번째)이 ‘연체율 제로(0%)’를 기록했다.
29일 비금농협에 따르면 대출잔액은 2021년 238억원, 2022년 317억원, 2023년 360억원으로 증가한 반면 연체율은 2021년 1.05%, 2022년 0.19%로 꾸준히 낮아지면서 지난해 0%를 달성했다. 지난해 전국 농축협 가운데 ‘연체율 제로’를 기록한 사무소는 13곳에 불과하다. 이는 고객의 상환·담보능력 등 대출 사전심사를 강화한 결과다.
비금농협은 이와 함께 ‘2023년 농·축협 상호금융 클린뱅크’에서 금 등급을 받았다. 클린뱅크는 농협중앙회가 연체비율·고정이하여신비율·대손충당금비율 등을 기준으로 전국 농·축협 자산건전성을 평가하는 제도다.
최승영 조합장은 “최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 등으로 대출 시장이 매우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 클린뱅크 금 등급 인증과 연체없는 농협을 달성하는 영광을 안았다”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 할 수 있도록 자산건전성 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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