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복권 6조8천억어치 팔려…전년보다 5%↑

송정은 2024. 2. 2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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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지난해 복권 발행액이 7조33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복권위의 '2023년도 복권·복권기금 관련 정보'에 따르면 당초 계획(7조61억원)보다 269억원 많은 7조330억원의 복권이 발행됐다.

온라인복권 로또가 5조6천526억원어치 팔려 대부분을 차지했다.

지난해 복권 판매액은 2022년(6조4천292억원)보다 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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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로또 구매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새해 첫 날인 1일 서울 노원구 한 복권판매점 앞에서 한 시민이 구매한 로또를 들고 있다. 2024.1.1 jieunlee@yna.co.kr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지난해 복권 발행액이 7조33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복권위의 '2023년도 복권·복권기금 관련 정보'에 따르면 당초 계획(7조61억원)보다 269억원 많은 7조330억원의 복권이 발행됐다.

이 가운데 6조7천507억원어치가 판매됐다.

온라인복권 로또가 5조6천526억원어치 팔려 대부분을 차지했다.

스피또 등 인쇄복권은 6천580억원, 전자복권은 1천251억원씩 판매됐다.

지난해 복권 판매액은 2022년(6조4천292억원)보다 5% 늘었다.

s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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