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다세대주택서 불…80대 여성 사망

김기현 기자 2024. 2. 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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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11시 24분께 오산시 오산동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80대 여성 A씨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층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0대와 인력 57명을 투입, 진화작업을 벌여 신고 접수 31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1층에 거주하던 A씨는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오산한국병원으로 곧바로 이송됐지만, 치료 도중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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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현장.(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오산=뉴스1) 김기현 기자 = 29일 오전 11시 24분께 오산시 오산동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80대 여성 A씨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층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0대와 인력 57명을 투입, 진화작업을 벌여 신고 접수 31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1층에 거주하던 A씨는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오산한국병원으로 곧바로 이송됐지만, 치료 도중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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