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 230억 들여 29년된 소방헬기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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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가 29년 된 노후 소방 헬기를 교체했다.
인천소방본부는 230억원을 들여 지난 1995년 도입된 'BELL-230' 소방헬기를 'AW139' 기종으로 교체한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소방본부 119 항공대는 이번 소방헬기 교체를 통해 총 2대의 AW139 소방헬기를 보유함으로써 소방 활동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엄준욱 인천소방본부장은 "소방 활동 사각지대 해소와 항공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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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소방본부가 29년 된 노후 소방 헬기를 교체했다.
인천소방본부는 230억원을 들여 지난 1995년 도입된 'BELL-230' 소방헬기를 'AW139' 기종으로 교체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헬기는 최대 14명이 탑승해도, 4시간 동안 평균 시속 259㎞로 최대 거리 798㎞를 이동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인천 어느 곳에서든 응급환자가 발생해도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 가능하다. 또 물도 최대 1800L를 실을 수 있어 산불 진화 등 각종 화재진압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인천소방본부 119 항공대는 이번 소방헬기 교체를 통해 총 2대의 AW139 소방헬기를 보유함으로써 소방 활동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BELL-230는 매각될 예정이다.
엄준욱 인천소방본부장은 “소방 활동 사각지대 해소와 항공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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