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 230억 들여 29년된 소방헬기 교체

이시명 기자 2024. 2. 29. 17: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소방본부가 29년 된 노후 소방 헬기를 교체했다.

인천소방본부는 230억원을 들여 지난 1995년 도입된 'BELL-230' 소방헬기를 'AW139' 기종으로 교체한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소방본부 119 항공대는 이번 소방헬기 교체를 통해 총 2대의 AW139 소방헬기를 보유함으로써 소방 활동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엄준욱 인천소방본부장은 "소방 활동 사각지대 해소와 항공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소방본부는 230억원을 들여 지난 1995년 도입된 'BELL-230' 소방헬기를 'AW139' 기종으로 교체했다.(인천소방본부 제공)/뉴스1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소방본부가 29년 된 노후 소방 헬기를 교체했다.

인천소방본부는 230억원을 들여 지난 1995년 도입된 'BELL-230' 소방헬기를 'AW139' 기종으로 교체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헬기는 최대 14명이 탑승해도, 4시간 동안 평균 시속 259㎞로 최대 거리 798㎞를 이동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인천 어느 곳에서든 응급환자가 발생해도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 가능하다. 또 물도 최대 1800L를 실을 수 있어 산불 진화 등 각종 화재진압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인천소방본부 119 항공대는 이번 소방헬기 교체를 통해 총 2대의 AW139 소방헬기를 보유함으로써 소방 활동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BELL-230는 매각될 예정이다.

엄준욱 인천소방본부장은 “소방 활동 사각지대 해소와 항공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소방본부는 230억원을 들여 지난 1995년 도입된 'BELL-230' 소방헬기를 'AW139' 기종으로 교체했다.(인천소방본부 제공)/뉴스1

s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