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재·보궐선거 5곳… 총선과 같은 날 치러져

도선관위, 광역의원 2곳·기초의원 3곳 확정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 대전일보DB

충남지역 기초광역의원 재·보궐선거가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같은 날에 치러진다.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공직선거법'에 따라 29일까지 당선무효·사직 등으로 선거사유가 확정된 도내 재·보궐선거는 광역의원선거 2곳(당진시제3선거구, 청양군선거구)과 기초의원선거 3곳(천안시아선거구, 부여군가·다선거구) 등 모두 5곳이다.

재·보궐선거 후보자등록 등 선거일정은 총선일정과 동일하며, 재·보궐선거지역 선거인은 투표 시 총선 투표용지 외에 재·보궐선거 투표용지를 추가로 교부받는다.

후보자가 되려는 공무원 등이 재·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선거일 전 30일인 3월 11일까지 사직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