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단독주택서 불 나 50대 남성 숨져

김도현 기자 2024. 2. 29. 17: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금산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집에 있던 50대 남성이 숨졌다.

29일 금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분께 금산군 복수면 백암리의 한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집 내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타살 가능성이 매우 낮고 부주의로 불이 나 밀폐된 공간에서 산소가 부족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산=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 금산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집에 있던 50대 남성이 숨졌다.

29일 금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분께 금산군 복수면 백암리의 한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집 내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가족 신고로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방에는 A씨가 마신 것으로 보이는 술과 라이터 등이 발견됐으나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타살 가능성이 매우 낮고 부주의로 불이 나 밀폐된 공간에서 산소가 부족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