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상·제주 비…최저 기온 -9도 '뚝' 반짝추위[퇴근길날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월 마지막 날인 29일 퇴근길 전국이 흐리겠고, 기온이 최저 -9도까지 빠르게 떨어지겠다.
전남·경상을 시작으로 남부 지방에 비가 내리겠다.
다만 -10도는 공식기온을 측정하는 각 지방기상청 관측치는 아니며, 자동기상관측시스템(AWS)에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과 경상에는 오후 6시 이후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2월 마지막 날인 29일 퇴근길 전국이 흐리겠고, 기온이 최저 -9도까지 빠르게 떨어지겠다. 전남·경상을 시작으로 남부 지방에 비가 내리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5시 기준 해가 진 뒤에는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 내륙, 전북 동부의 기온은 -5도까지 곧장 내려가겠다. 강원 산지의 기온은 -10도를 밑돌겠다. 다만 -10도는 공식기온을 측정하는 각 지방기상청 관측치는 아니며, 자동기상관측시스템(AWS)에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과 경상에는 오후 6시 이후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제주에는 오후 9시 이후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에 5~10㎜, 내륙에 5㎜ 내외다.
강원 남부에는 오후 9시 전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눈으로 내릴 경우 제주와 경상권에 1~3㎝, 전라권에 1㎝ 내외가 예상된다.
경상권 해안에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해안가와 저지대 침수 등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는 인천과 경기 남부, 세종, 충남에서 '나쁨' 수준이다. 중국 등 국외에서 미세먼지가 다량 유입되며 서울과 경기 북부는 저녁에, 대전과 충북, 광주, 전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으로 치솟겠다.
3월 1일 아침 예상 기온은 -9~0도로 하루만에 최저 기온이 3~8도 떨어진다.
ac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56세 채시라, 한복 차려입고 23세 딸과 무용 무대…미모 모녀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알바女와 결혼한 카페사장, 외도 즐기며 '월말부부'로…"이혼땐 재산 없다"
- '흡연 연습' 옥주현, 이번엔 목 관통 장침 맞았다…"무서워"
- 장가현 "'신음소리 어떻게 했어?'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도 간섭"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
- 음식에 오줌 싼 아이, 그대로 먹은 가족…"○○ 쫓는다" 황당 이유
- 세일 때 산 돼지고기, 겉은 멀쩡 자르니 비곗덩어리…대형마트 "실수"
- "짜장면에 면 없다" 환불 받은 손님…뒤늦게 발견하더니 되레 '비아냥'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