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호평한 공동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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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과 관련해 공동 기자회견을 열면서 교육부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전라남도와 전남교육청은 지난 28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목포·무안·신안 등 전남의 7개 시·군이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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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과 관련해 공동 기자회견을 열면서 교육부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전라남도와 전남교육청은 지난 28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목포·무안·신안 등 전남의 7개 시·군이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와 전남교육청은 보도자료 등으로 대체한 다른 광역자치단체와 교육청 등과 달리 김영록 지사와 김대중 도교육감이 사업 등을 설명하면서 교육발전특구를 주관하는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로부터 좋은 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영록 지사는 감기에 걸려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전남교육청과의 협업을 위해 직접 단상에 올라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여기에 전남도는 지난 2024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지역 선정', '글로컬대학30 지정'에 이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까지 교육부가 추진한 3대 프로젝트에 모두 선정됐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교육부가 전남은 가장 협조가 잘 된 지역이라는 평을 했다"면서 "전남교육청과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철저히 준비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욕을 불태웠다.
한편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산업체 등이 협력해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의 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다. 전남에서는 목포·무안·신안(해양관광융복합형), 나주(에너지중심 혁신도시형), 영암·강진(미래 농생명산업형), 광양(K-첨단산업연계형)이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에 선정된 지역은 맞춤형 규제 특례와 특별교부금 등을 통해 30억 원에서 100억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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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한영 기자 1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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